[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야구팬들은 13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24회차에서 두산, 한화, LG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3일에 열리는 두산-SK, 삼성-한화, KIA-넥센, NC-LG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두산(53.05%), 한화(48.97%), LG(40.69)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KIA와 SK는 각각 24.43%와 25.76%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14.35%)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두산(14.32%), NC(14.22%)가 뒤를 이었다.
3할에 가까운 팀 타율로 경기당 6.45점을 내고 있는 선두 두산이 야구 팬들이 꼽은 다득점 예상 1위 팀에 꼽혔다. 9월 들어 두산 타선의 힘이 약해지긴 했지만 이번 상대인 SK에 이번 시즌 10승 4무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득점도 노려볼 만한 경기다.
↑ 두산 베어스. 사진=김재현 기자 |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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