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윤진만 기자] 전북현대가 ‘닥공’을 앞세워 모처럼 골 세례를 퍼부었다.
13일 상하이상강과 2016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레오나르도와 이동국의 멀티골, 상대 자책골을 묶어 5-0 대승했다.
전북이 한 경기에서 5골차 이상 승리한 경기는 지난 2014년 7월 20일 상주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 이후 2년 1개월여만이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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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전과 마찬가지로 두 기록 모두 전주성에서 이뤘다. 세레소와 상주전에서 이동국은 각각 4골과 1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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