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 여자축구 U-20 대표팀이 4개국 친선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3차전서 잉글랜드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3무로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미국(0-0), 브라질(1-1)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질이 미국을 1-0으로 이기면서 한국은 최종 3위를 차지했다.
↑ 여자축구 U-20 대표팀은 미국에서 열린 4개국 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편,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OZ201편을 이용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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