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레저스포츠 도심을 날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 보드를 비롯해 클라이밍과 서바이벌 게임, BMX와 드론 등 15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선 레저스포츠 사진전과 레저스포츠 산업전시, 레저스포츠 심포지엄도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실은 “레저스포츠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산업으로 레저스포츠가 문화융성과 국민들의 여가활용에 있어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6레저스포츠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www. leports-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