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FC서울)이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영입한 최악의 선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곧 벵거 감독이 아스널 사령탑에 오른 지 20년이 된다. 이에 벵거 감독이 영입한 최악의 선수 20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박주영은 AS모나코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 밀려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고,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3년 동안 리그 1경기만 나섰다. 이 과정에서 셀타 비고와 왓포드로의 임대 생활도 보냈다.
박주영을 포함해 총 20명의 선수가 벵거 감독이 영입한 최악의 선수로 선정됐다. 다음은 벵거 감독 최악의 영입 TOP20이다.
20. 야야 사노고
19. 미카엘 실베스트르
18. 훌리오 밥티스타
17. 파스칼 시강
16. 넬슨 비바스
15. 프란시스
14. 마루앙 샤막
13. 스테판 말츠
12. 토마스 다닐레비시우스
11. 데이비드 그로딘
10. 리차드 라이트
9. 이나모토 준이치
8. 카바 디아와라
7. 마누엘 알무니아
6. 이고스 스테파노브스
5. 세바스티안 스킬라치
4. 안드레 산토스
3. 알베르토 멘데스
2. 아마우리 비쇼프
1.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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