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전주 KCC가 중국 쓰촨을 꺾었다. 10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중국 쓰촨과 대한민국 전주 KCC의 경기가 열렸다.
전주 KCC 는 연장승부 끝에 에밋의 활약에 힘입어 92-9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주 KCC와 2위 울산 모비스, 중국프로농구(CBA) 우승팀 쓰촨 블루웨일스, 뉴질랜드리그(NBL) 플레이오프 챔피언 웰링턴 세인츠 등 3개국, 4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치어리더 김연정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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