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던 KIA 타이거즈 신형엔진 노수광이 복귀했다.
2일 광주 kt전을 앞둔 KIA는 노수광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박찬호를 말소했다.
노수광은 KIA의 영건 야수로 기대를 모았다. 올 시즌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1 4홈런 28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한창 뜨거운 기세를 자랑했지만 지난 8월12일 고척 넥센전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었다.
한편 넥센은 이날 선발등판하는 신재영과 영건 내야수 김웅빈을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 KIA 타이거즈 노수광(사진)이 50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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