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오는 13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박인비가 최근 마감된 출전 신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박인비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벤트 대회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등 남은 시즌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올림픽선수단 환영식 참석한 박인비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골퍼 박인비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응원이벤트 ‘리우에서 돌아온 우리들의 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9.4 ksu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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