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TeamMAD)가 경기를 치르지 않았음에도 UFC 입지가 향상됐다.
UFC는 5일 새로운 공식랭킹을 발표했다. 체급별로 챔피언 및 1~15위까지 16명이 포함된다. 직전 랭킹에서 페더급(-66kg) 14위였던 최두호는 13위로 상승했다.
최두호는 UFC 3전 3승 포함 최근 12연승이라는 절정의 호조다. 해당 기간 KO로만 11승을 거뒀다. ‘8연속 KO’ 행진도 인상적이다. 그러나 7월8일을 마지막으로 경기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다.
↑ UFC 페더급 공식랭킹 13위 최두호는 최근 12연승이자 해당 기간 KO로만 11승을 거뒀다. 8연속 KO 행진 중이기도 하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승리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올림픽공원)=옥영화 기자 |
지난 9월29일 최두호는 “UFC 페더급 5위 컵 스완슨(33·미국) 등 나보다 상위 랭커와의 경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은 제2대 UFC 밴텀급(-61kg) 챔피언이나 현재는 페더급 14위인 헤난 바라오(29·브라질)와 최두호의 대진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미국 격투기 매체 ‘블러디 엘보’는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