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의 결승골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0분 만에 기성용의 골을 도왔고 후반전에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2-2로 팽팽하게 맞서던 상황에서 기성용의 패스를 환상적인 다이렉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2승 1무를 기록하며 이란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이에 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