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가 늑대 자비바카(Zabivaka)로 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진행한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투표 결과 러시아 학생 디자이너 에카테리나 보카로바가 그린 자비바카가 전체 53%를 얻어 호랑이(27%) 고양이(20%)를 제쳤다.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마스코트가 자비바카로 결정
FIFA는 자비바카의 특징에 대해 “축구 스타의 꿈을 지녔다. 경기 중 상대를 존중한다. 주변 사람을 항상 미소짓게 한다. 고글이 특별한 힘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