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미국프로농구 NBA가 26일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와 뉴욕 닉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의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수준 높은 경기력과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NBA는 실시간 중계까지 활성화 되면서 다시 한번 마이클 조던 시대에 버금가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NBA의 인기는 지난 시즌 평균 9만명의 참가자를 기록한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의 고정환급률 게임 농구토토 스페셜N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농구토토 스페셜N은 2경기 및 3경기의 NBA를 대상으로, 연장전을 포함한 양 팀의 최종 득점을 맞히는 게임이다. 국내프로농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스페셜 및 스페셜+ 게임과 같은 방식이지만, 공격력이 강한 NBA의 특성을 감안해 득점 구간이 10점 높게 구성된다.
NBA의 인기증가는 스페셜N 게임 참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스페셜N은 123개회차가 발매되는 동안 평균 9만 3,298명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순위를 차지한 스페셜(7만 547명)과 3순위 W매치(6만 5,245명)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
이런 인기에는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와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 등 슈퍼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에 매료된 젋은 NBA팬들의 유입이 상당수 작용했다는 평가다. 기나 긴 역사를 가진 NBA의 3점 슛 기록을 몽땅 갈아치운 스테판 커리는 지난 시즌에도 역대 최다 승리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르브론 제임스 역시 지난 시즌 NBA 최초의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NBA 인기의 쐐기를 박는 역할을 수행했다.
여기에, 강팀들의 이변 없는 행보가 고정 토토팬들의 승리보증 수표 역할을 담당하며 NBA인기의 기폭제 역할을 담당했다.
실제로,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82경기에서 단 9패만을 기록했고, 같은 서부의 샌안토니오는 홈 41경기에서 무려 40승을 챙기며 안방불패팀으로 토토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지난 시즌 농구토토 스페셜N은 평균 참여금액에서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해, 재미와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자세한 금액을 살펴보면, 스페셜N은 1인당 평균 4,884원으로 1만845원을 기록한 W매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치를 보였다.
케이토토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NBA가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참여 금액 또한 건전한 소액 구매가 대세를 이뤘다는 것. 올 시즌 역시 케빈 듀란트의 가세로 드림팀을 구성한 골든스테이트와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이 여전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클리블랜드 등이 건재하기 때문에 NBA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N 게임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농구로 젊은 층의 인기를 사로잡은 NBA의 인기가 농구토토의 판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며, “올 시즌에도 스페셜N 게임이 건강한 레저게임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 시즌 NBA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N 게임은 오는 26일 아침 8시30분(이하 한국시간)에 퀴큰론즈아레나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뉴욕닉스(1경기)전과 포틀랜드-유타(2경기), 골든스테이트-
이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적중 결과 등은 케이토토 홈페이지(ww.k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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