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두 우완 투수, 루카스 하렐과 숀 톨레슨의 신분이 바뀌었다.
레인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60일 부상자 명단에 있었던 하렐과 톨레슨이 웨이버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마이너리그로 신분이 이관된다. 이들은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2017시즌을 맞이하거나 이를 거절하고 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을 알아볼 수 있다.
↑ 하렐은 이번 시즌 애틀란타와 텍사스에서 9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8월 18일 오른 사타구니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9월 11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자리를 옮기며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 톨레슨은 이번 시즌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