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발 트레버 바우어, 손가락이 다치는 일은 없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바우어는 27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2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 3 2/3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지난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등판 도중 앞서 드론 프로펠러에 베인 부상 부위가 터지면서 피를 흘렸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는 다행히 큰 이상 없이 던졌다.
↑ 클리블랜드 선발 바우어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
4회에는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그에게 한계가 왔다고 판단, 잭 맥알리스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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