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옥영화 기자] 두산 베어스가 21년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 두산은 선발 유희관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양의지의 맹타에 힘입어 8-1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2년 연속 KS 우승과 V5를 달성했다.
반면, NC 다이노스 선발 스튜어트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했으며, 팀은 KS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두산 유희관이 기뻐하며 샴페인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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