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올 시즌을 마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1년여 만에 귀국한다.
추신수는 오는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아 18일간 부산과 제주도 등에서 국내 일정을 소화한다.
추신수는 올 시즌 부상자 명단에 여러 차례 오르면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48경기에서 타율 0.242 7홈런 17타점에 그쳤다.
추신수는 내년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종명단에 승선한 상태다.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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