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전국 아마추어 직장 당구 고수들이 총출동해 최강자를 뽑는 제2회 매경배 직장대항 당구대회의 본선이 26일 서초구 서초동 김치빌리아드에서 열렸다.
매경배 직장대항 당구대회는 최근 인기 스포츠로 되살아난 직장인들의 레저 스포츠인 당구를 매개로 전국 기업 임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당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스포츠 행사다.
결선 경기 날에는 전세계 당구 4대천황 중 한명인 프레드릭 쿠드롱이 내한해 국내 프로 선수와 이벤트 경기를 갖는다. 김재박, 한대화, 송진우, 조성환 등 당구 애호가로 유명한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도 일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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