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군 코치였던 목 감독은 한국기원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긴 유창혁 전 감독에 이어 대표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지난 1994년 입단한 목 감독은 '2015 GS칼텍스배' 등 모두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10번의 준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비군에는 박정상·이영구 9단이 새롭게 코치진으로 합류해 목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국가대표와 육성군으로 구성된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합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영상취재: 김 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