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구단 연고지인 충청 및 강원 영서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초·중·고 야구부 31곳에 용품을 지원했다.
한화는 9일 오후 2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대전·충청지역 초·중·고 야구부를 대상으로 야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오는 14일 오전 11시에는 원주고에서 강원 영서지역 학교 야구부들에 대한 용품 전달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용품 지원 규모는 초등학교(12개교)에 나무배트 10자루, 알루미늄배트 3자루, 볼 2박스를 비롯해 중학교(11개교)에 나무배트 10자루, 알루미늄배트 5자루, 볼 2박스 등이다. 고등학교(8개교)에는 나무배트 30자루와 볼 2박스가 지원된다.
한화는 연고지역 학교 야구부 지원을 통해 지역 아마야구의 기량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연고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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