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2승으로 상금 4억 2천만 원을 누적한 최진호 선수는 가장 많은 대상포인트와 상금을 쌓았을 뿐 아니라 드라이브샷 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 적중률 등을 종합한 스페이 트루 포인트상과 골프기자단의 베스트 플레이어 투표에도 1위에 올라 총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창우는 최저타수상을 받았고, 신인왕은 김태우에게 돌아갔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와 유럽프로골프에서 각각 신인왕에 오른 김시우와 왕정훈 선수는 해외특별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