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팀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부천FC1995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작하여 발표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과 부천시를 상징하는 새이자 부천FC의 마스코트인 보라매의 날개를 형상화 해 창단 10주년, 그 영광의 의미를 담았으며, 부천FC의 약식 로고와 홈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을 넣는 등 엠블럼 안에 부천FC의 정체성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제작된 ‘부천FC1995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2017시즌 10주년 기념 유니폼과 각종 기념 MD 상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 이미지=부천FC |
부천FC는 지난 2007년 팀을 창단하고, 2008년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해, 2012년 K리그 챌린지에 정식으로 참가 승인을 받아
부천FC 김종구 단장은 “팀 창단 10주년이 되는 내년을 클래식 승격의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의미 있는 해인만큼 승격은 물론 선수단을 비롯해 구단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구단 발전에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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