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성남 FC가 미드필더 안상현(31)과 재계약했다.
안상현은 FC 서울, 경남 FC, 대구 FC, 대전 시티즌을 거쳐 지난해 성남에 입단했다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공수 조율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K리그 통산 210경기(3골 6도움)에 출전해 경험도 풍부하다.
↑ 2017년에도 성남의 유니폼을 입는 안상현(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편, 휴식기를 마친 성남 선수단은 2일 소집, 오는 5일 남해로 국내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