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52) 제17·19대 국회의원이 장시호(38·개명 전 장유진)의 ‘최순실(61·최서원으로 개명) 태블릿’ 제출에 대해 말했다.
박영수(65)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은 장시호가 낸 태블릿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장시호는 최순실 동복 언니 최순득의 딸이다.
해당 기기에는 삼성그룹→최순실 자금 흐름을 담고 있는 자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의 취미’로 알려진 박근혜(65) 제18대 대통령 연설문 수정 관련 파일도 있다고 전해진다.
이하 10일 정청래 전 국회의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블록버스터급 법정폭로전 가능할까?
장시호 씨가 제2의 태블릿PC를 특검에 제
공범들의 의리는 자신의 이익 앞에 무너지고 있다.
박근혜와 최순실의 동지적 관계는 서서히 깨지고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각자도생을 위해 법정폭로전이 있지 말란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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