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12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73-47, 대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의 무적모드는 이날 경기도 거침없었다. 8연승에 성공하며 정규시즌 21승의 압도적 스코어를 만들었다. 패배는 단 한 경기 뿐. 올 시즌 단연 확실한 최강자로 거듭났다. 우리은행은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도 4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사진=MK스포츠 DB |
초반부터 우리은행이 주도하는 경기였고 끝날 때까지 흐름이 유지됐다. 점수 차가 보여주듯 우리은행이 큰 위기 없이 손쉬운 경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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