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우완 선발 트레버 바우어(25)가 연봉 조정을 피했다.
인디언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바우어와 2017시즌 계약에 합의, 연봉 조정을 피했다고 발표했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양 측의 합의금액이 355만 달러라고 전했다.
2016시즌까지 2년 158일의 서비스 타임을 채운 바우어는 3년을 채우지 못했지만, 슈퍼 2 대상자로 첫 연봉 조정 대상자의 혜택을 받았다.
↑ 트레버 바우어와 인디언스가 2017년 연봉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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