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태릉) = 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비 경기력 향상과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2017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및 체육인 신년하례회’가 진행됐다.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가 행사 시작 전 리우 올림픽 영상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국가대표훈련 개시식에는 펜싱 박상영과 유도의 정보경이 선수대표로 참석해 선서를 했다.
한편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격려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리 및 집행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특검에서 밤샘 조사를 받느라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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