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V리그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한국전력 선수들이 설을 앞두고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등장했다.
같은 사이즈의 두루마기이지만 키가 큰 바로티가 입은 두루마기는 짧은 반면 전광인의 두루마기는 롱코트 느낌을 줘 대조적이다.
지난 26일 우리카드에게 2위 자리를 빼앗긴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2위 탈환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4위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전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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