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남자 테니스의 희망 정현(105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주 마우이에서 열린 ATP 스포츠마스터 챔피언십 챌린저 단식 2회전에서 미국의 맥켄지 맥도날드(285위)를 세트스코어 2-0(6-2 6-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8강에 진출한 정현은 미국 마이클 모(190위)와 4강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 |
↑ 정현(사진)이 ATP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