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스라엘 대표로 참가가 유력했던 LA다저스 외야수 작 피더슨(24)이 참가를 포기했다.
피더슨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팬페스트 행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WBC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했던 피더슨은 이번에도 참가가 예상됐지만, 메이저리거가 된 지금은 참가를 고사했다. 이스라엘은 한국, 네덜란드, 대만과 A조에서 경합한다.
↑ 작 피더슨이 다저스 팬페스트에 참가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
피더슨은 지난 시즌 137경기에 출전, 타율 0.246 출루율 0.352 장타율 0.495 2루타 26개 25홈런 68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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