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롯데가 2017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관심을 모았던 베테랑 투수 정대현은 3억 원에서 2억 원 삭감된 1억2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정대현과 함께 이대호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진 내야수 박종윤도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 그는 기존연봉 1억 6천만 원에서 9100만 원으로 삭감되며 억대연봉이 무너졌다.
↑ 롯데 베테랑 투수 정대현(사진)이 2억 원 삭감된 연봉에 계약을 맺었다. 사진=MK스포츠 DB |
투수진에서는 이정민이 기존 6천5백만 원에서 130.8% 인상된 1억5천만 원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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