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전망이다.
10일(한국시간) ‘웨일스 온라인’ 등 다수의 언론을 보면 폴 클레멘트 스완지 감독은 “기성용이 무릎을 다쳐 3~4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지난 5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국가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오는 23일 중국과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전까지 컨디션을 올릴 시간이 많지 않다.
현재 손흥민(토트넘)이 경고 누적으로 중국전에 나설 수 없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발목 부상을 당했다.
↑ 기성용. 사진=AFP 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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