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란다미가 홀리 홈을 이기며 UFC 초대 여성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12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펼쳐진 UFC 208 메인이벤트 여자 페더급 타이틀매치 홀리홈 드 란다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UFC 여성 페더급 첫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로 화제를 모았다.기대를 모았던 홀리 홈은 자신의 주무기인 킥복싱을 주무기로 한 유효타를 성공시키지 못하고 클린치 전술로 일관했다.
↑ UFC홈페이지 |
UFC 간판 스타였던 ‘암바 여제’ 론다 로우지(미국)에게 첫 패배를 안겨 유명세를 탄 홈의 우세가 점쳐졌다. 킥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의 드 란다미는 종합격투기에서 6승3패로 그저 그랬다.
이날 경기는 홀리 홈 리드 와 달리 드 란다미가
이후 드 란다미는 홀리 홈 공격을 비교적 잘 방어하면서 힘있는 니킥으로 반격하며 점수를 따냈다. 결국 드 란다미는 종료 10초를 남기고 연타를 적중시키며 판정승으로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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