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프로배구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카드는 최홍석과 바로티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한국전력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우리카드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한국전력은 2연패에 빠졌다.
한국전력 윤봉우는 800 블로킹 대기록을 달성하며 선전했지만 팀이 패하고 말았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