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강남 파티오나인 웨딩홀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에서 8인조 여성 그룹 러블리즈를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6시즌부터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가수 박재정이 러블리즈에서 위촉장과 함께 'K리그 홍보대사 러블리즈' 각각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AD카드를 전달했다. 해당 카드로 2017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모든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첫번째 정규앨범 ‘Girls' Invasion’로 데뷔했다. ‘캔디젤리러브’, ‘그대에게’, ‘안녕(Hi~)’, ‘아츄(Ah-choo)’, ‘Destiny(데스티니, 나의 지구)’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지난 21일에는 신보 ‘알 유 레디'(R U Ready?)’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복귀를 예고했다.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의 ‘와우'(WoW!)’로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팀 '원피스'가 작곡하고 전간디와 김이나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8인조 여성 그룹 러블리즈가 2017 K리그 홍보대사 자격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파티오나인)=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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