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의 포토데이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25일(한국시간) LA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는 다저스 선수단 포토데이가 진행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사용하는 자료사진을 비롯해 중계방송과 각종 매체에서 사용될 사진들이 이날 모두 촬영된다.
주전 선수부터 초청 선수까지 이날은 모두 정규시즌용 유니폼을 갖춰입고 사진 촬영에 임한다. 촬영은 훈련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아침 일찍 시작됐다. 이날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됐다.
↑ 류현진이 25일(한국시간) 진행된 포토데이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
포토데이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어떤 모습일까. AFP에서 제공한 한국 선수들의 이번 시즌 포토데이 사진들을 모아봤다. 아쉽게도 LA다저스 류현진의 사진은 올라오지 않았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사진=ⓒAFPBBNews = News1 |
↑ 비장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김현수. 사진=ⓒAFPBBNews = News1 |
↑ 경기장 복도에서 분위기를 잡은 박병호. 사진=ⓒAFPBBNews = News1 |
↑ 돌부처 오승환은 사진에서 미소를 보여줬다. 흔치 않은 사진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 뉴욕 양키스 초청 선수로 합류한 최지만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
↑ 황재균은 스타킹을 농군 스타일로 올려신고 사진을 찍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저스의 포토데이 현장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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