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기절한 페르난도 토레스가 의식을 되찾고 소식을 직접 알렸다.
토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좀 놀랐을 뿐이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고 싶다(Muchas gracias a todos por preocuparos por m y por vuestros mensajes de nimo. Ha sido slo un susto. Espero volver muy pronto!)”라고 올렸다.
이날 페르난도 토레스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했다.
↑ 사진=페르난도 토레스 트위터 |
데포르티보 라코루냐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그는 후반 40분 상대 선수 베르간티뇨와 공중볼 싸움을 하다 서로 머리가 부딪히면서 의식을 잃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