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연고지 초중학교 농구부에 용품을 지원했다.
동부는 6일 “지난 4일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앞서 평원중, 단구초, 단관초등학교에 훈련용품을 전했다”고 밝혔다.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1400만 원 상당이다.
연고지 아마추어 농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매년 진행해온 행사다. 동부는 올 시즌 개막 직후인 지난해 11월에도 연고지 8개 학교를 선정해 농구골대 14대(약 2000만 원 상당)를 기증한 바 있다.
↑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지난 4일 연고지 초중학교 농구부에 용품을 지원했다. 사진=원주 동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