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2일(현지시간) 두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3-4-3 진형으로 쿠르투아 - 케이힐, 테리, 아스필리쿠에타 - 아케, 파브레가스, 캉테, 모제스 - 아자르, 코스타, 페드로를 배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맞서는 맨유는 4-2-3-1 진형으로 데 헤아(GK) - 다르미안, 바이, 스몰링, 발렌시아 - 에레라, 캐릭 - 마샬, 포그바, 미키타리안 - 래쉬포드로 선발 라인업
두 팀은 오는 14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치른다.
현재까지 잉글랜드 FA컵 4강 진출권을 따낸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토트넘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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