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29회 하계올림픽 여자역도 +75kg 금메달리스트 장미란(34)이 동계스포츠 육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장미란재단은 24일 ‘평창 스포츠꿈나무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 유망주를 선정하여 지원한 것이다.
스키 김용환·이진복과 피겨 김민지·임하은에게는 200만 원씩, 그리고 대관령중학교 스키부에는 300만원을 전달했다.
↑ 사진=장미란재단 제공 |
해당 재단은 지난 11월4일 평창진부중고등학교에 운동용품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평창올림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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