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미림이 기아클래식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기아클래식(총 상금 180만 달러)를 제패한 이미림(27·NH)은 기자회견에서 “대회에서 우승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면서 “경기 시작하기 전에 긴장했지만, 경기에만 집중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를 연습할 때 티샷이 중요한 것 같아서 좋은 티샷을 치려고 애썼다”고 설명했다.
↑ 이미림 기아클래식 우승 경기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이미림은 2014년 LPGA투어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29개월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처음이자 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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