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네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 나선 류현진이 4회 다시 한 번 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캑터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4회 안타와 홈런을 연달아 허용했다. 12개의 투구 수를 소화하며 총 58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첫 타자 토드 프레이지어를 상대로 5구 승부만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한 류현진은 다음 타자 아비자일 가르시아를 상대로도 2구만에 유격수 땅볼을 잡았다.
↑ 류현진이 28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
이 홈런으로 세 번째 실점을 허용한 그는 다음 타자 오마 나바에즈를 초구에 범타로 잡으며 4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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