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병호 탬파베이전 결승 솔로포로 개막전 선발 지지 여론이 커졌다.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는 29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기용됐다. 7회 말 2사 1점 홈런으로 결승점을 올렸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박병호가 시범경기 호조 비결로 ‘타이밍’을 꼽았다고 전하면서 미네소타 시즌 개막전 지명타자 출전 및 40인 로스터 진입을 추천했다.
↑ 박병호 탬파베이전 결승 솔로포는 결승점이 됐다. 사진=AFPBBNews=News1 |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5개와 타율은 0.362를 기록하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