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시즌 15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평점 6.9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번리 원정에서 다이어, 손흥민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4연승 행진과 함께 승점 62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이날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빈센트 얀센을 두고 에릭센과 알리가 뒤를 받쳤다. 데이비스, 윙크스, 완야마, 트리피어가 중원을 구성하는 그림이었다. 손흥민은 A매치를 다녀와 벤치에서 대기했다.
↑ 손흥민이 리그 8호골을 터트렸다.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평점 6.9점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6.9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뛴 얀센은 6.5점보다 높은 수치. 이외에 알리와 에릭센은 7.2점, 다이어는 8.2점, 뎀벨레는 7.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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