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송신영이 결승타를 맞은 한화이글스가 두산베어스에 졌다.
한화는 2일 2017 KBO리그 3차전 원정경기에서 연장 12회 실점으로 4-5로 패했다. 1승 2패로 6위가 됐다.
송신영이 연장 12회 1사 1, 2루에서 허용한 우중간 안타가 결승점이 됐다. 신성현은 11회 1점 홈런을 쳤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⅓이닝 2자책점의 안영명이 패전투수.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민병헌의 결승타로 시즌 2승 1패가 됐다. 에반스는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마지막 1⅔이닝·1자책점의 김성배가 승리투수.
↑ 포로야구 KBO리그에서 송신영이 결승타를 허용한 한화이글스가 두산베어스에 졌다. 12회 말 투구 모습. 사진(잠실야구장)=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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