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강성훈(30)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 기회가 아쉽게 날아갔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 휴스턴골프장(파72·7457야드)에서 열린 셸 휴스턴오픈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 강성훈,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 최종 2위. 사진(美 험블)=AFPBBNEWS=News1 |
강성훈은 전날까지 리키 파울러(미국·29)에 3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서 7언더파를 몰아친 헨리에 역전 우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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