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연속 삼자범퇴로 균형을 지켰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도 삼자범퇴로 막으며 1-1 균형을 유지했다. 2회 찰리 블랙몬을 병살타로 잡은 이후 7타자 연속 아웃.
4회말 투구에서는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1회 실점 이후 0-1로 끌려가던 팀이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의 좌익수 방면 2루타에 이어 1사 3루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의 유격수 앞 땅볼로 이를 불러들였다.
↑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덴버)=ⓒAFPBBNews = News1 |
두 번째 타자 마크 레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