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나아가 여성 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론다 로우지(30·미국)의 남자친구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미국 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은 9일 “로우지의 연인 트래비스 브라운(35·미국)이 7월 8일 알렉세이 올레니크(40·러시아)와 대결한다”고 보도했다. UFC 3월 22일 발표 헤비급(-120kg) 랭킹에서 브라운은 9위, 올레니크는 14위에 올라있다.
브라운은 UFC 통산 16전 9승 1무 6패. 타이틀도전자결정전 경력자이기도 하나 3연패에 빠져있다.
↑ UFC 헤비급 9위 트래비스 브라운이 여자친구 론다 로우지에 대한 질문에 웃고 있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
최근 부진하기 전까지 브라운은 연패 자체가 없었다. UFC 3승 1패의 올레니크를 상대로
브라운의 여자친구 로우지의 UFC 밴텀급(-61kg) 타이틀전 6승은 남성부 포함 공동 8위, 6차 방어성공은 6위, 챔피언 1074일은 8위에 해당한다.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 체급통합 여성 올타임 랭킹에서는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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