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김포공항)=김영구 기자] 평양 원정으로 치러진 2018 아시안컵 예선에서 개최국 북한을 제치고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여자축구 대표팀이 1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우즈베키스탄전에 선발 출장하면서 A매치 100경기를 출장한 조소현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받고 신나는 댄스를 추고 있다.
윤덕여호는 아시안컵 B조 예선에서 3승1무(승점 10)을 기록하며 북한(3승1무·승점 10)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한국 20·북한 17)에서 앞서 조 1위에 주어지는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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