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손흥민(25·토트넘)의 맹활약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본머스전서 풀타임을 소화, 1골을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시즌 19번째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12번째 골을 기록했다.
↑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활약 주목. 사진=AFPBBNEWS=News1 |
손흥민의 활약에도 극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이 눈부셨다. 경기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었지만, 이제는 적응도 마쳤고 몸 상태도 좋다. 매우 편안하게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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