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시즌 첫 인터리그 원정에서 선발 제외됐다.
김현수는 19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볼티모어는 이날 세스 스미스(좌익수) 아담 존스(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우익수) 웰링턴 카스티요(포수) 조너던 스쿱(2루수) J.J. 하디(유격수) 케빈 가우스먼(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 김현수가 19일(한국시간) 신시내티 원정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선발 명단에
이날 경기는 양 팀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맞붙는 인터리그 매치업이다. 볼티모어가 신시내티를 방문하는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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